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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옥문 경남도의원, 물금역 KTX 정차 촉구 대정부 건의..
정치

한옥문 경남도의원, 물금역 KTX 정차 촉구 대정부 건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23 09:55 수정 2021.04.23 09:55
대표발의 건의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국토교통부ㆍ한국철도공사 등에 전달
“양산 물론 동부경남 발전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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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국민의힘,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22일 도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경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양산 물금역 KTX 열차 정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은 양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 수요 또한 증가하는 만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양산의 중심에 있는 물금역에 KTX 정차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36만 양산시민의 다양한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관광ㆍ의료산업 인프라 확장, 방문객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KTX의 물금역 정차는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이 함께 공감하며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KTX 물금역 정차는 교통 불편 해소를 바라는 36만 양산시민의 최대 숙원이자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더 나아가 경남 동부권 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른 시일 내 실현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관계기관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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