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작한 하북면 지산리 산83-62번지 일원 소나무숲 20ha는 작업을 마쳤으며, 현재 무풍한송길 일대 소나무숲 24ha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북면 지산리 산83-61번지 일원 소나무숲 10ha에도 추가로 사업 시행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쟁목 제거 등 햇빛을 좋아하는 소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통도사 일대 우량 소나무숲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비해 사찰 내 문화재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