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체는 사업장 진ㆍ출입로와 레미콘 차량이 통행하는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주 1회 흡입식 진공청소차량을 집중 운행하며, 용역업체와 올해 2023년 말까지 계약을 맺었다.
한편, 레미콘업체들은 사업장 내 야적한 분체상 물질과 대형차량 통행이 날림먼지를 발생시켜 잦은 민원을 유발하고, 사업장과 인근 도로에 쌓인 날림먼지가 비에 씻겨 내려 하천 수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려해 왔다.
양산시 수질관리과는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 질 문제가 자주 대두하고, 도로 먼지는 수질오염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레미콘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