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주민복지센터는 23일 (주)유일라이팅(대표 신장섭)이 LED 전등 5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24일에는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기수)와 번개전기공사(대표 이석환)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일반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유일라이팅은 가로등주와 LED 조명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평소에도 양산지역뿐만 아니라 수해지역 등 어려운 곳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장섭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보람을 느낄 것 같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유일라이팅과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 번개전기공사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