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 따르면 양산273번ㆍ274번ㆍ276번ㆍ277번ㆍ278번ㆍ280번ㆍ281번ㆍ282번은 양산271번고 접촉했고, 양산275번과 279번은 양산268번ㆍ271번과 접촉했다.
그 밖에 양산283번ㆍ284번ㆍ285번은 의심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양산286번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양산시는 봄철 생활방역이 느슨해지고 배드민턴 등 동호회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증가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우려되자 공공체육시설 23곳을 휴관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67곳에 협조를 요청해 체육관 등 다수가 모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임시휴관 등을 조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타 위험이 있는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