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강태인 충현복지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성인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독립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나 역시 내가 아니면 내 아이를 누가 돌볼 수 있을까에 방점을 찍고 살아왔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발달장애인도 마을살이를 할 수 있는 양산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