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학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장기입원으로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에 설치한 파견학급 형태로, 2010년 개교해 현재 2개 학급에서 5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양산세관 호롱불봉사단은 입원과 치료를 받으면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드로잉패드 등 보조학습기구를 전달했다.
양산세관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