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오봉초등학교와 연계, 어르신께 드릴 사랑의 편지를 학생들이 함께 작성함으로써 아이들 인성 발달을 돕고, 어르신의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진행했다.
![]() |
ⓒ 양산시민신문 |
![]()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귀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손주를 못 본 지 오래됐는데, 아이들이 보낸 편지에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덕분에 따뜻한 어버이날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