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9년 직접 생산한 샤스타데이지 모종 20만본을 양산부산대학교 유휴부지 산책로 4km 구간에 심었고, 해마다 5~6월이면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펼치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산시민 건강숲 산책로에는 샤스타데이지뿐만 아니라 수국과 금계국,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이 6~8월 만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만개한 샤스타데이지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시민 건강숲 꽃길이 양산시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