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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사회

양산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11 10:15 수정 2021.05.11 10:15

ⓒ 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7일 도시철도 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경찰은 탐지장비를 동원해 화장실 내 천장 조명 사이와 변기, 휴지통 등 불법 카메라 설치 예상지점을 중점 점검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경고문도 부착했다.

또한,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개인 건물 화장실,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김양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연중 점검으로 여성범죄 취약장소의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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