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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가 가족입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11 10:30 수정 2021.05.11 10:30
사할린 동포에 러시아 빵ㆍ주스 전달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덕한)는 7일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에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 35가정을 방문해 러시아 빵과 음료가 든 바구니를 전달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시에 거주 중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센터에 이용할 수 없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지역민이 많은 관심을 두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영철(77) 사할린동포회장 회장은 “내일이면 어버이날인데 사할린에서 먹었던 다양한 빵과 체리 주스를 선물해주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해준 것이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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