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조사로, 사업 종류별 실적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경제통계 작성 기초자료 제공과 국가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다.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 81명은 조사표를 직접 작성해보고, 조사사례집을 통해 조사 기간 중 발생할 다양한 상황 대처방식에 대해서도 숙지했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는 모바일, PC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시행하고, 대면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변화와 발전속도를 측정해 우리 시 경제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상품기획에도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로, 지역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모두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