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간 소년범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전체 소년범 가운데 절도범이 30%에 달하고 있다. 특히,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경찰서는 청소년 신고 다발지역과 학교 근처 무인점포 순찰을 강화하고, 무인 아이스크림점 2곳을 선정해 절도죄 처벌조항과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의 배너를 자체 제작해 설치했다.
양산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과 범죄취약지 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ㆍ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