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5월 18일까지 귀농한 예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농 창업 활성화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9회, 36시간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귀농 창업아이템 개발전략 ▶농산물 디자인 개발전략 ▶귀농 창업계획서 작성 노하우와 컨설팅 등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격은 신규 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또는 현장실습교육 수료자, 농업 외 산업 분야에 종사했거나 하다가 농업으로 전업하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 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392-53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