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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경남도의원, 택시업계와 간담회… 민생현안 청취 ..
정치

한옥문 경남도의원, 택시업계와 간담회… 민생현안 청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13 09:58 수정 2021.05.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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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국민의힘,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현안을 청취했다.

11일 도의회에서 열린 간담회는 택시업계가 겪는 고통을 줄여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석욱희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박인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장, 정정배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는 ▶택시기사와 손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비말차단용 투명격벽 설치 지원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한도(1만원 이하) 상향 조정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장기근속 처우개선비 재정 지원 등 현안을 전달했다.

한옥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민경제 체감도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인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민생현안을 경남도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택시업계가 겪는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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