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반찬 공급을 계약한 반찬가게에서 국과 반찬 4종을 만들어 5월부터 월 2회(둘째ㆍ넷째 수요일) 돌봄 이웃 10가구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서창동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요구사항을 접수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나유순 공공위원장(서창동장)은 “행복한 밑반찬 나눔이 질환이나 거동불편 등 이유로 식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돌봄 이웃을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