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앙도서관은 동면에 있는 비타민지역아동센터, 웅상도서관은 웅상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사서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등 활동을 하고, 독서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조 양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좀 더 친해져서 독서를 통한 삶의 지혜와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립중앙도서관(392-5915)과 웅상도서관(392-59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