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래 협동조합은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2015년 양산시청 민원실에 카페를 설치해 운영 중으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윤윤희 대표는 “양산시 지원을 받아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고 독립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자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단체의 바람대로 최선을 다해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