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조성한 기금을 경남도를 거쳐 배정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원 이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12곳, 신규 업소 4곳 등 16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광고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와 제반 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양산시 건축과 도시경관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영 건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