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노인복지관 자치위원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센터(실내체육관)에서 백신을 접종한 시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응원 게시판에는 1세대는 “언제나 그랬듯이 코로나19도 잘 극복할 거예요. 다 함께 힘내요~!!”, 3세대는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 “코로나19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등 11개 문구가 적혔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자치위원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20일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편지와 음료수를 전달하기도 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에 참여한 1ㆍ3세대의 마음으로 전하는 응원이 시민에게 이어져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긍정 에너지를 전파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양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