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4년이 지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쳐오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활성화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개선과 성과관리 노력 ▶코로나19 적극적 대응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양산시는 2023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