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확보해 수해복구공사 설계와 시공비가 적고 복구가 시급한 소주마을, 소남마을, 장흥마을 진입로 포장 파손에 따른 복구를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소주천과 혈수천, 주진천 제방 석축 유실에 따른 복구를 올해 초 마무리했다. 특히, 23곳에서 피해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던 회야강은 5월 초 복구를 모두 마쳤다.
웅상출장소는 “수해복구공사 마무리로 하천시설물인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천시설물과 마을안길 등 유지ㆍ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여가생활과 통행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