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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 태풍 ‘하이선’ 수해복구공사 마무리..
행정

웅상지역 태풍 ‘하이선’ 수해복구공사 마무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24 10:49 수정 2021.05.24 10:49

ⓒ 양산시민신문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마을안길 3곳과 지방하천 4곳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확보해 수해복구공사 설계와 시공비가 적고 복구가 시급한 소주마을, 소남마을, 장흥마을 진입로 포장 파손에 따른 복구를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소주천과 혈수천, 주진천 제방 석축 유실에 따른 복구를 올해 초 마무리했다. 특히, 23곳에서 피해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던 회야강은 5월 초 복구를 모두 마쳤다.

웅상출장소는 “수해복구공사 마무리로 하천시설물인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천시설물과 마을안길 등 유지ㆍ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여가생활과 통행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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