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에는 아파트 입주 당시부터 주민 쉼터가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청소년 탈선장소 등으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는 조경수 가지치기, 풀베기, 운동기구 설치 등을 통해 주민이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확보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덕계동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시가지로 도심 속 쉼터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 쉼터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