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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 7월 문 연다..
정치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 7월 문 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27 15:05 수정 2021.05.27 03:05
양산시,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과 운영 협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는 27일 (재)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양산YMCA, 이사장 성태환)과 시립지역아동센터 운영 위ㆍ수탁 협약을 맺었다.

물금유치원(물금읍 신주2길 26)에 있는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면적 451㎡ 규모에 돌봄교실 3개, 돌봄교사실, 준비실 2개와 돌봄 마당을 갖추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보호, 건강생활 지도, 결식아동 급식 제공, 아동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은 돌봄 대상, 운영시간, 사업 예산, 시설 등 시립지역아동센터 관리와 운영 전반을 운영하며, 수탁 기간은 2021년 5월 27일부터 2026년 5월 26일까지다. 기자재 준비 등을 마친 뒤 7월 개소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자원을 갖춘 법인과 위ㆍ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 제고와 돌봄 서비스 기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만의 돌봄 모델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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