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중앙동, 명곡마을 방치 영농폐기물 수거..
사회

중앙동, 명곡마을 방치 영농폐기물 수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28 10:41 수정 2021.05.28 10:41
무단투기 방지 팻말 설치

ⓒ 양산시민신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선희)가 명곡마을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무단방치를 금지하는 팻말을 설치했다. 여기에는 마을 주민과 공공근로 인력, 양산시 자원순환과가 힘을 보탰다.

중앙동이 나선 것은 주말농장 수요와 은퇴 후 농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인구가 늘면서 명곡동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명곡마을은 접근성이 좋아 최근 외지에서 농사를 위해 땅을 산 뒤 유입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방치되는 영농폐기물로 인한 문제도 유발하고 있다.

임선희 동장은 “흙과 자연이 좋아 선택한 농사가 또 다른 환경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자 노력이 필요하며,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