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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ㆍ양산시약사회, 자살 예방 업무협약..
사회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ㆍ양산시약사회, 자살 예방 업무협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31 10:13 수정 2021.05.31 10:13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회안전망 구축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세훈)와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28일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상담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자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지도 ▶생명지킴이 교육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마음약방사업’은 신체ㆍ건강문제로 우울한 어르신 자살 예방과 심리 지원을 시작으로 생명지킴이로 함께 참여한 약사가 자살고위험 대상자를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자살 예방사업이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산시약사회와 함께 마음약방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약국 이용자 중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해 양산시민의 심리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367-2255),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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