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v.2.0’,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실제 개입방법, 생명지킴이 활동의 어려움 등에 대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생명사랑 네트워크는 2017년 양산지역 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안전망을 형성하고 관계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 자살고위험군 발굴-조기 개입-안전 확보 체계를 마련하는 실무협의체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다각도의 통합적 개입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정기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