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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
사회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5/31 10:13 수정 2021.05.31 10:13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세훈)는 20개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여한 자살예방실무협의체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21일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v.2.0’,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실제 개입방법, 생명지킴이 활동의 어려움 등에 대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생명사랑 네트워크는 2017년 양산지역 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안전망을 형성하고 관계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 자살고위험군 발굴-조기 개입-안전 확보 체계를 마련하는 실무협의체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다각도의 통합적 개입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정기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367-2255),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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