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며, 사업 종류별 실적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경제통계 작성 기초자료 제공과 국가경제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통계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사업체로 발송한 안내문을 이용해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윤지수 정보통계과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 변화와 발전 속도를 측정해 우리 시 경제ㆍ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상품 기획에도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