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코로나19 예방 경험과 백신 접종 후기를 발굴ㆍ공유하는 생활수기 ‘경이로운 집콕’ 공모를 진행한다.

양산시민이나 양산에 있는 초ㆍ중ㆍ고ㆍ대학교, 특수학교 재학생, 양산시민이 아니더라도 양산에 있는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공모신청서와 주제에 맞는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pobbey@korea.kr) 또는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50만원(2명), 장려 20만원(3명), 노력 10만원 등 총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