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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앙동, 홍보 부채로 더위ㆍ환경ㆍ복지 모두 잡는다..
읍면동

중앙동, 홍보 부채로 더위ㆍ환경ㆍ복지 모두 잡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04 17:37 수정 2021.06.04 17:37
주민 안내사항 담은 부채 제작 ‘눈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선희)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주민 안내사항을 담은 부채를 제작ㆍ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었고, 배달음식과 택배 증가로 생활폐기물 처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어려워진 경기 탓에 주머니 사정마저 나빠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중앙동은 환경과 복지, 두 가지 과제를 동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환경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부채를 홍보물로 제작했다.

임선희 동장은 “이번 여름 더위와 환경 문제(분리배출)를 똑똑하게 잡고, 어려운 이웃도 붙잡기 위해 특히 무더운 여름에 유용하게 많이 쓰이는 부채를 이용해 홍보물로 제작했다”며 “방문 민원인에게 배부하고 캠페인 등에도 사용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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