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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택 씨는 2018년 5월부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양산시지회장을 역임하며, 전몰군경 유족 권익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 시장은 “조국의 운명 앞에 기꺼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지금의 우리가 있다”면서 “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지역에서 명예롭게 지낼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9년부터 국책사업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시작으로 민주유공, 6.25 참전, 무공수훈, 상이군경, 월남 참전, 보국수훈 등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전몰ㆍ순직ㆍ전상군경 유족 등 700여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