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A드림, 니코블루, 썸머러브 등 수국품종 8종 1천300본, 산수국 2천500본, 털머위, 작약, 옥잠화 등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대동아파트 인근에는 삼색버드나무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겨울철에도 삭막하지 않게 금목서, 은목서, 후피향나무, 주목 등 부족한 상록수를 심었으며, 포토존, 흔들의자, 쉘터, 파고라 등을 설치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쉼터를 제공한다.
김경숙 공원과장은 “양주누리길이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고 지친 시민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만, 특이한 품종의 수국을 뽑아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의 공동재산임을 명심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