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도심 도로에 암행순찰차 떴다… 3시간 만에 15건 적발..
사회

도심 도로에 암행순찰차 떴다… 3시간 만에 15건 적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09 09:22 수정 2021.06.09 09:32
양산경찰서, 범어ㆍ증산에서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8일 암행순찰차를 운용해 물금읍 범어ㆍ증산리 일대에서 차량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적발한 위반행위는 무등록 오토바이 3건, 무면허 운전 2건, 신호위반 4건 등 15건이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외관이지만, 교통순찰차와 같이 경광등, 사이렌, 영상 녹화 장비 등을 갖췄으며, 교통단속카메라나 교통순찰차가 없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ㆍ단속하는 데 활용한다.

양산경찰서는 “경남청 암행순찰팀과 협의해 암행순찰차가 정기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운전자들께서는 경찰관 단속 여부를 떠나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언제, 어디서든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