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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7~8일 대방미래유치원 강당에서 유치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 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안전경연게임과 연기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생활안전경연게임은 기존 이론교육 위주 소방안전교육에서 벗어나 게임을 통해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험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생활안전경연게임(생활안전 분야) 가운데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장애물 밀어내기와 통과하기,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교육을 더욱 쉽고 재밌게 배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경연게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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