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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 ‘희망꽃밭’으로 새 단장..
읍면동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 ‘희망꽃밭’으로 새 단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10 11:48 수정 2021.06.10 11:49
서창동, 동부마을 등 2곳에 여름꽃 식재

희망꽃밭 조성 전(위)과 조성 후(아래)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였던 동부마을회관 인근 공터와 외홈마을 어린이공원 인근에 ‘희망꽃밭’을 조성했다.

서창동은 지역 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는 마을 주민 뜻을 모아, 투기지역 주변 공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석을 골라 화단을 조성한 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부용과 여름꽃 모종 등 1천여본을 심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그동안 무성했던 잡초와 불법 쓰레기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민에게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환경개선 대상지를 계속해서 정비해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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