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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도심 곳곳 수국 활짝… ‘수국 명소’ 양산 만든다 ..
행정

도심 곳곳 수국 활짝… ‘수국 명소’ 양산 만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14 13:53 수정 2021.06.14 13:53
2025년까지 15만본 자체 생산

 

지난 4월 도심 곳곳에 심었던 수국 2만5천본이 만개해 시민을 반기고 있다.

수국을 심은 장소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산책로와 명동공원 등 9곳으로, 8월까지 꽃이 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재한 수국은 지난해 양산시가 초화류육묘장에서 시범 생산한 1년생으로, 키가 작은 묘목이다. 앞으로 2025년까지 수국 15만본을 자체 생산해 양산을 꽃이 가득한 수국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수국 명소는 양산시와 지역민이 땀방울을 흘리면서 조성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수국 자체 생산능력을 갖춘 만큼 꾸준히 확대 조성해, 양산시가 수국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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