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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축산물영업장 730여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점검에 나섰다.
6월 7일부터 3주간 진행하는 주요 점검 사항 ▶식육, 달걀, 축산물가공품 등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이행 ▶영업장 작업 온도와 청결 상태 유지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이행 ▶식육 등 상ㆍ하차 때 고온 노출 방지와 냉장ㆍ냉동고 온도관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양산시는 “가벼운 위반행위는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고의성이 높거나 국민보건상 위해도가 높은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라며 영업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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