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천 일대에서 플로킹..
사람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천 일대에서 플로킹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21 10:53 수정 2021.06.21 10:53

 

국제로타리 3721지구(울산ㆍ양산ㆍ밀양) 이선건 차기 총재와 회원들은 19일 양산천 일대에서 지역 사랑 환경보존 로타리안의 사랑 실천 ‘플로킹’ 출범식을 열었다.

플로킹(Ploking)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의 ‘Ploka Upp’이라는 단어와 영어로 ‘걷다’의 뜻인 ‘Walking’을 합친 신조어다.

이날 플로킹은 김수정 차기 9지역대표와 양산지역 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양산천 일대를 3코스로 나눠 울산, 양산, 밀양에서 참여한 회원과 가족이 양산천 둑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선건 차기 총재는 “우리는 사는 동안 아름답고 소중한 지구를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에게 생명의 터전인 지구를 각종 쓰레기와 오염으로부터 지켜서 미래에 남겨 주기 위해 3721지구는 로타리안의 플로킹을 통해 실천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건 차기 총재는 7월 1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 취임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ㆍ양산ㆍ밀양지역 2천500여 회원과 매달 다양한 지역을 선정해 플로킹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