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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에 대한 방역소독과 청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업소로,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이며 총사업비 10% 이상의 자부담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7월 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신청 업소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업소는 2개월 이내에 방역소독과 청소를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양산시는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에 대한 방역소독과 청소비를 지원해 안심식당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업소가 안심식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