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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 개관 앞둔 ‘숲애서’ 시설 점검..
행정

김일권 양산시장, 개관 앞둔 ‘숲애서’ 시설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25 11:59 수정 2021.06.25 11:59
시설 둘러보며, 시범운영 참여 시민 의견 청취

 

김일권 양산시장이 7월 개관을 앞둔 항노화 체험관 ‘숲애서’를 방문해 개관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시범운영에 따른 참여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숲애서’는 양산시가 사업비 123억원을 들여 대운산자연휴양림 인근(탑골길 248)에 건립한 국내 최초 공립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7월에 공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 중이다.

24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진행한 숲애서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시설 내부 곳곳을 돌아보며, 관계자들로부터 개관 준비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 내 휴식공간 부족에 따른 옥상 내 편의시설 보완과 산림치유 트래킹길 개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범운영에 참여한 시민과 소통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여 시민은 일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제안과 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시장은 이용 시민이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가서 그 경험을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하며 추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 준비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숲애서가 개관하면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시범운영 참여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정비하고, 이용 시민이 아쉬움이 없도록 개관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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