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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회장 박경만)는 24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추억愛(애) 캠핑카 이용 장애인 50가정을 위해 200만원 상당 삼겹살을 지원했다.
추억애 캠핑카는 장애인들 캠핑을 위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운용하는 차량으로, 차량 내 세면대와 샤워시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은 물론 텐트와 야외 테이블, 캠핑 의자, 화로, 식기구를 갖추고 있다.
박경만 회장은 “캠핑카로 캠핑을 떠나는 가정이 더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이웃, 친구가 돼주는 희망나누미가 되고 싶다”고 발혔다.
한편,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는 이번 삼겹살 후원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매주 꾸준히 밑반찬을 재가장애인 가정에 배달하며 든든한 이웃이 돼 주고 있다. 또한, 명절이나 여름철 등 관심이나 지원이 필요한 시기가 오면 선물을 포장해서 나눠주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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