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양산시가 25일 경남도, 부산해양경찰서 내수면지원반과 함께 낙동강 수상계류장에 대한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여름 성수기 전 낙동강 일원에 무단 설치한 수상계류장 무허가 영업 단속과 건전한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산시 요청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용객이 미등록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목적도 있었다.
양산시는 “미등록 수상레저시설은 보험에 가입이 안 된 경우가 많고,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은 시설이므로 시설이나 사용 장비 등 안전관리도 허술해 이용 중 사고 발생 때 응급 처치나 보험 처리 등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용객은 사전에 수상레저사업장 등록과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에 적발한 위반자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행정처리 할 예정으로, 수상레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계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