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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5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잦은 곳의 옥상 간판과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벽면 이용 간판 등이다.
양산시는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옥외광고물 고정 상태, 용접과 부식 여부, 전기배선 상태, 차량과 보행자 통행 장애 등을 살핀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안전문제 발생 때 안전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