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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사회

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6/30 13:48 수정 2021.06.30 13:48
홍보전단 배부하며 피해사례 안내

 

양산경찰서는(서장 정성학)는 2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양산경찰서는 이마트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찰ㆍ검찰ㆍ금융감독원 사칭, 범죄 연루, 앱 설치, 저금리 대환 대출, 현금 수거, 계좌 송금, 상품권 요구 등 피해사례를 안내하고, 현수막과 피켓 활용은 물론 홍보전단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저금리 신규 대출 명목으로 통장과 카드를 양도하는 경우, 일당을 받고 ‘현금 수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고, 이후 금융거래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정성학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기에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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