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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주동 나눔냉장고 힘찬 재출발… 6일부터 운영 재개..
읍면동

소주동 나눔냉장고 힘찬 재출발… 6일부터 운영 재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7/02 14:17 수정 2021.07.02 14:17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주ㆍ김욱진) 특화사업인 ‘착한 이웃 나눔냉장고’가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을 재개한다.

소주동 나눔냉장고는 2017년 8월부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화요일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운영과 중단을 반복하다 2020년 8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소주동지사협은 수혜자들의 재개 요구와 백신 접종 확대, 거리두기 완화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해 오는 첫째 화요일인 7월 6일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이에 따라 성우하이텍, 푸드뱅크,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달보드레빵, 본가, 부산어묵 등이 협력업체들이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소주동지사협은 물론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소비자연합회가 반찬 배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소주동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더욱 많은 자원을 발굴해 커다란 나눔냉장고가 되도록 키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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