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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북부동 신기1마을 등 3곳 지적재조사업 완료 ..
행정

양산시, 북부동 신기1마을 등 3곳 지적재조사업 완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7/02 14:54 수정 2021.07.02 14:54


양산시가 2020년 1월부터 추진한 북부동 신기1마을지구, 상북면 내석리 내석지구, 하북면 백록리 진목지구 719필지 18만4천57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앟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들 3개 지구는 2020년 5월 21일 경남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된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의견 제출ㆍ이의 신청 등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으며, 2021년 6월 25일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

양산시는 “사업 과정에서 토지소유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해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계를 확정했다”며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와 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2년부터 25개 지구 3천949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북부1지구, 가촌지구, 덕계1지구 1천88필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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