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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2일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발견 유공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는 6월 29일 오후 2시 40분께 ‘아내가 치매 증세가 있는데 휴대폰도 없이 아침에 집을 나갔다’는 울산경찰청 공조 사건과 관련해 양산경찰서 실종전담팀 협조 요청을 받고, 실시간 방범용 CCTV를 확인하던 중 5시 50분께 하북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배회하는 대상자를 확인하고, 즉시 실종팀 경찰관에게 연락해 대상자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정성학 서장은 “적극적인 수사 협조로 치매 노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