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6일 웅상농협 소주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예방한 직원 이영석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6월 22일 이 씨는 A캐피탈을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예전에 보증을 선 사실로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으니 현금을 찾아두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2천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양산경찰서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휴대전화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