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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숙)는 8일 초복을 앞두고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보약 한 그릇’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했으며, 170여가구에 직접 삼계탕과 여름 과일을 포장해 전달했다.
이귀숙 회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에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성지혜 관장은 “물금읍적십자 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게 됐다”며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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