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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읍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설치ㆍ운영..
사회

물금읍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설치ㆍ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7/26 11:49 수정 2021.07.26 11:49
7월 26일부터 30일간 검사희망자 무료 검사

 

경남도가 설치ㆍ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가 물금읍보건지소에서 26일부터 30일간 문을 연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자가 증가하면서 검사 대기시간 축소와 검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무증상 시민(어린이집 종사자 등 선제검사 대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8월 24일까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신청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 날 오전 또는 검사일로부터 2일 이내 휴대전화 문자로만 통보받을 수 있다.

단, 검사 대기자 감염관리 등을 위해 유증상 또는 접촉자 검사는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선별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양산시는 “정오(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이 시간대 방문은 자제를 요청한다”며 “무증상 검사희망자라도 검사 후에는 검사 결과 확인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곳은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지소를 비롯해 선별의료기관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웅상중앙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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